신체상(body image)에 대한 정의는 정하는 학자들마다 다양하다. 인간의 원초적인 자아가 신체자 아이며 여기에는 신체에 대한 지각과 개념, 신체와 관련된 감정이 포함되며 신체 자아가 신체상을 형성하는 근원이 된다 하였다. 또한 신체상은 자아발달에 기본이 되고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념이라고도 하였다. 다른 연구학자는 신체상은 단지 신체 그 자체뿐 아니라 신체가 어떻게 보이기를 원하는지도 포함되는 것으로 보았고, 신체상은 항상 변화한다고 하였다. 또 신체상은 사회와 문화의 영향을 받는데 신체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유전적인 것, 사회화, 대중매체, 문화, 인종, 동료집단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신체상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신체상을 자신의 신체에 대한 내적인 심상과 그 상에 대한 정서적인 태도의 총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요약하였다. 즉, 신체상은 자신의 신체 외모나 신체 기능, 신체 상태에 대해 지니고 있는 느낌이나 태도를 말한다. 신체상에 대한 여러 정의를 통해 신체상은 인지적 요소 및 정서적 요소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인지적 요소는 신체 기능의 평가 및 신체의 크기, 신체 모습의 왜곡 등과 같은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지각과 평가를 의미하며, 정서적 요소는 신체상에 대한 만족이나 불만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신체의 가치를 의미한다. 신체상을 지각적인 신체상과 태도적인 신체상으로 구분하였는데 지각적인 신체상은 자신을 얼마나 정확하게 또는 왜곡하여 지각하는 가를 의미하며, 태도적인 신체상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느낌, 평가, 행위 등을 의미한다. 요약하면, 신체상은 모든 인간이 자신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로서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 가지는 느낌, 태도 및 신체 부분에 대하여 느끼는 만족 또는 불만족의 정도라 할 수 있다. 신체상은 섭식장애, 자아개념 및 의복 행동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 정신적 문제로는 비만, 다이어트, 우울, 섭식장애 등의 병리적 문제들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자기 자신의 외모 및 신체에 대하여 과도한 지각과 신체상의 병리적 발달은 자살생각, 우울 또는 스트레스, 낮은 자아존중감, 섭식장애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신의 외모 및 신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낮은 만족도는 사회적 불안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동일한 신체조건을 갖는다고 하여도 청소년마다 신체상은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족 요인, 질병 또는 외상 경험 요인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신체적 요인과 관련해서는 신체적 성숙도가 같은 연령의 또래보다 월등한 경우 신체상의 손상을 보일 수 있다. 즉 이른 초경과 비만은 신체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조숙한 여자 청소년은 늦게 성숙한 여자 청소년보다 신체만족도가 낮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 조숙한 것이 긍정적인 신체상을 가지게 하며 늦게 성숙한 남자 청소년보다 긍정적 신체상과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한다. 따라서 신체의 급속한 변화와 신체적 성숙이 신체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둘째, 사회적 요인으로서 대중매체를 들 수 있다. . 대중 매체의 영향은 마른 체형을 선호하게 하거나 표준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으로 지각하게 하는 등 신체에 대한 사회적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민감하여 이러한 사회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과도한 다이어트, 무리한 성형 등을 통해서라도 긍정적 신체상을 형성하고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가족적 요인으로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체형과 체중에 대한 부정적 지각을 들 수 있다. 특히 어머니가 체형과 체중에 과도하게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신체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경우 자녀도 자신의 신체상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넷째, 질병이나 외상 경험은 부정적 신체상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된다. 질병, 수술, 사고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손상되거나 신체적 증상이 지속되는 질병을 가지는 경우 신체의 특정 부분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고 이는 신체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외상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외적으로 손상된 신체를 갖게 되거나 신체 기능의 손상을 가지는 경우 부정적 신체상을 가질 수 있다. 청소년의 신체상은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청년기로 성장하는 과도기적 단계로 신체의 변화가 급격하며, 이러한 신체 변화는 성차와 개인차가 현저하여 신체상 형성에 더욱 예민한 시기이다. 때문에 자신의 신체 및 성장 발육이 또래와 다르거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정적 신체상을 형성할 수 있다. 또 이상적 체형과 실제 체형 간의 차이로 인해 신체상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다. 청소년의 자기개념 형성에 있어 신체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체상이 부정적으로 형성되면 대인관계나 심리적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도 청소년기의 왜곡된 신체상은 대인 관계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심리적 부적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왜곡된 신체상은 인생전반에 있어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신체상에 대한 부정적 지각은 흡연, 음주 등의 비행 행동은 물론, 성형수술, 무분별한 체중 조절에도 영향을 준다

사회불안(social anxiety)이란 낯선 사람들에게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지켜볼 수 있는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며, 그런 불안으로 인해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이나 수행을 회피하고자 하는 특징을 보인다. 사회불안은 사회공포증과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는데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서툴거나 바보스럽게 보이지 않을까에 대해 걱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안좋은 평가를 받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핵심증상이다. 사회공포증은 조사방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긴 하나 다른 불안장애에 비해 유병률이 높은 장애로 알려져 있다. 외국의 경우 사회공포증 의 유병률은 1.2~7.2%이고, 평생유병률은 2.3~7.3%의 범위에 있는데 한국의 경우 10년간 의 통계에 따르면, 사회공포증 발병연령은 17세~19세가 32%, 14세~16세가 21.8%를 차지하여 1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인지적 정서적 발달과 함께 사회적 관계가 확대되는 시기로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소속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또래들과 어울리고 그 속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해지며, 집단에서의 소외, 학교폭력, 왕따 등의 문제로 인해 사회불안이 심화될 수 있는 시기이다. 사회불안은 초기 청소년기에 발병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거쳐 성인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청소년시기의 높은 사회불안은 사회적 발달을 방해하고 부적응을 초래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 사회불안의 원인을 탐색하고 치료 및 예방을 위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상황변인과 기질변인으로 구분하였다. 상황변인은 상황이나 자극에 대한 정보처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의미하며, 기질변인은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 문화, 천성, 개인사가 결합된 요인으로 불안 유발과 관련된 개인의 특성을 의미한다.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물학적 취약성, 심리학적 취약성, 특정 심리학적 취약성이 불안을 발달시킨다고 보는 이론을 제기하였다. 생물학적 취약성은 불안의 원인을 유전적이라고 보는 입장으로 청소년이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부모역시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적 취약성은 생의 초기경험이 불안을 야기 시킨다는 것으로 현실에서 적절한 대처 반응을 발달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에 불안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특정심리학적 취약성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 심리적 취약성으로 작용되어 불안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즉, 가까운 가족의 사망, 자연재해,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은 심각한 불안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보고 있다. 불안의 발생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인지론적 입장에서는 정보처리의 부정적 인지 편향을 가정하고, 인지이론에 의하면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은 외부의 모호한 자극을 해석할 때 부정적인 방향으로 왜곡하여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청소년의 사회불안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회불안이 청소년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는점, 또 청소년기는 확대된 대인관계, 이성문제, 진로문제, 학교 및 사회 적응문제 등에 봉착하게 되고 자아정체감 형성이라는 중요한 발달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청소년의 사회불안은 이들의 발달과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사회불안 장애로 진단 받지 않은 경우에도 사회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들은 정서적으로 심한 고통을 느낄 뿐만 아니라 학업수행, 또래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나타낼 수 있다. 사회불안이 높은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는 비율이 높으며, 학업수행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학자에 따르면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즐거운 활동이나 경험을 회피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거나 또는 좋지 않은 얘기를 듣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이 이러한 사회적 상황이나 수행에 대한 참여를 회피하는 것은 또래관계 및 학업수행과 학교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한다고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세부터 17세까지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사회불안장애 집단이 다른 불안장애 집단에 비하여, 학업수행, 사회능력, 주의집중에 더 많은 문제를 보였다. 또한 불안과 우울을 더 높은 수준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체적, 사회적, 인지적, 변화가 시작되는 발달 시기에 있다.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자신과 타인의 관점을 구분해 낼 수 있는 인지적 성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사회불안은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능의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사회불안(social anxiety)이란 낯선 사람들에게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지켜볼 수 있는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그런 상황에서 창피하고 당황스럽게 행동할까 두려워하는 인지, 정서적 반응이다. 사회불안은 가벼운 수줍음에서 심각한 사회 공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 속에 나타난다. DSM-Ⅳ에서는 극단적인 사회불안을 보이는 경우를 사회 공포증(social phobia)이라고 진단한다. 사회 공포증의 평생 유병률을 3∼13%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조사방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다른 불안장애에 비해 유병률이 높은 장애로 알려져 있다. 사회 공포증의 평생 유병률 등은 여성의 경우 15.5%, 남성의 경우 11,1%로 주요 알코올 의존(14.1%)에 뒤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회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부적응의 문제를 나타낸다고 나타나 있다. 6세부터 17세까지의 소아 청소년을 기준으로 사회불안장애 집단이 다른 불안장애 집단에 비하여, 학업 수행, 사회능력, 주의집중에 더 많은 문제를 보였다. 또한 불안과 우울 을 더 높은 수준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는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인식이 있다. 신체상이란 개인이 자신의 신체 외모나 신체 기능, 신체상태에 대해 지니고 있는 느낌이나 태도를 말하며 이는 인지적 요소, 태도 및 정서적 요소로 구성된다. 인지적 요소는 신체 기능의 평가 및 신체의 크기, 신체 모습의 왜곡 등과 같은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인지와 평가를 의미하며, 태도 및 정서적 요소는 신체상에 대한 만족이나 불만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신체의 가치를 의미한다. 청소년기는 급속한 신체 변화와 심리·정서적 변화로 인해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때 신체상이 부정적인 경우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학업적 적응에 어려움이 초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신의 외모 및 신체에 대한 부정적 지각과 신체상의 병리적 발달은 자살생각, 우울 또는 스트레스, 낮은 자아존중감, 섭식장애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사회 불안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부정적 신체상을 갖는 청소년은 자신의 신체 때문에 놀림을 당하거나 거부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관계에서 불안하고 위축된 태도를 갖거나, 심지어 사회적 활동 및 수행에 참여하는 것을 회피할 수도 있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낮은 신체 만족감은 물론 부정적인 인지 편향을 보여 결국 사회적 관계에서 불안 수준까지 높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소년기 부정적 신체상의 발달은 사회불안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사회불안장애에 대한 인지행동 모델은 사회불안장애의 유지와 악화에 있어서 자기초점주의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기 초점 주의 (self-focused attention)는 자기와 관련된 자기 내부의 정보를 스스로 지각하는 것으로, 주의가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의 내부로 향하는 것, 즉 자기에 대한 생각이다. 자기초점주의 성향 척도는 두 가지 하위 요인인 자기 몰입과 일반적 자기 초점 주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 자기 초점적 주의와 자기 몰입 모두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경우 방어적 자기 초점적 주의라 하였다. 특히 방어적 자기 초점적 주의가 병리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과도하 고 지속적으로 개인의 특정 측면에 주의를 기울이고 다른 측면이나 외부로 쉽게 주의를 전환하기 어려운 성향으로 정의된다. 방어적 자기 초점적 주의는 우울, 불안, 수줍음, 사회 공포 등 정신병리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초점 주의는 사회불안장애 유지의 중심적 변인으로 사회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위협적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에게 과도한 몰입을 하게 함으로써 부정적 사고와 감정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외부 정보의 자각을 방 해하고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로 자신의 신체상에 대한 자기 초점적 주의 또한 증가할 것이다. 신체상에 대한 지각과 자기 초점적 주의를 직접적으로 살펴보지 않았지만 청소년들이 특히 자신의 신체와 관련된 자기 초점적 주의가 높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청소년 기는 신체적 성숙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고 신체상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으며 이 시기에 자의식이 강해지면서 자신의 신체와 타인의 신 체를 비교, 평가하는 경향이 높다. 타인의 관심과 인정이 자신의 외모 등 신체적 조건 때문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와 행동을 의식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느끼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청소년기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타인의 관심과 평가에 대한 자의식이 확대되는 시기이므로 이들의 사회불안에 신체상에 대한 지각이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회불안의 유지와 악화에 기여하는 자기 초점적 주의가 인지적 매개 과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즉, 자신의 신체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청소년일수록 자신의 못난 외모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추일까 끊임없이 자기상을 의식에 떠올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자기 초점 주의가 증가하면서 점점 더 수치심이 증대되어 사회불안이 높아질 수 있다. 만일 부정적인 신체상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초점주의의 매개적 역할이 확인된다면 청소년의 사회불안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즉 부정적인 신체상을 가진 청소년의 사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자기 초점적 주의, 즉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대해 과도하게 몰 입하는 경향을 줄이도록 하는 전략과 개입의 필요성을 느낀다. 

생의 초기에 일어나는 급속한 성장 발달은 사회,정서,인지,언어,신체발 달의 각 측면이 서로 분리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다만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편의상 영역으로 구분 하여 볼 뿐이지 이들 발달 영역들은 상호 밀접한 관련을 갖고 유아의 전체적인 발달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유아의 전체적인 발달에서도 가장 기초를 이루며 모든 발달의 우선적 자원이 되는 것은 신체적 기술이 발휘되는 동작경험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아의 발달수준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각 발달수준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지각(perception)이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과정에서 자극을 인지하는 작용입니다. 외부자극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감각발달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엄밀하게 감각(sensation)과 지각 (perception)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감각은 생리적 현상으로 보는 반면 지각은 신체가 감각하는 것을 해석하고 인식하는 심리적 과정입니다. 지각능력은 연령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달하며 여러 가지 지각능력은 주변 환경이나 변화를 감지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지각과 청지각이 발달되어져야 합니다. 시지각은 형태나 크기, 색깔 등의 식별로 나눌 수 있으며 청지각 능력은 생후 2~3주가 되면 엄마의 음성을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시지각 능력보다 우수합니다. 유아가 신체운동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각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각 영역의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언어발달 수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유아의 언어발달과정은 환경과 유전의 상대적 영향력에 대한 관점에서 보게 됩니다. 행동주의적 이론에서는 조작적 조건화,강화,모방에 의한 습득이 라고 주장하였으며, Chomsky는 모든 언어는 공통된 언어구조를 공유하고 유아는 매일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구문규칙성을 습득한다고 하였습니다. 생득론적 이론에서는 어린이는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언어습득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하였고 상호작용이론에서는 생득적인 언어능력과 사회적 상호 작용 영향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Piaget는 어린이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게 되므로 언어 획득과정도 환경과 상 호작용하는 어린이의 인지능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유아의 언어발달이 어느 이론에 지지를 받든 지간에 유아는 놀이나 동작 활동 과정에서 다른 유아들에게 흥미를 갖고 많은 대화를 시도하면서부터 급속히 언어발달을 가져옵니다. 특히, 걷기는 유아가 환경을 직접 잘 관찰하고 해주기에 주변 환경에 대해 차츰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언어 사용이 빈도가 증가시킵니다. 세번째, 학습에 대한 인지주의 학습이론은 인간의 학습과 다른 동물들의 학습과정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기본전제 위에서 지각과정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하여 발전된 이론입니다. Kohler는 원숭이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장이론(場理 論)을 발전시켰다. 장이론에서는 통찰과정을 통하여 원숭이가 막대를 지각 하는 과정이 변화 되었다는 것이고, 이 변화가 곧 학습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적 구조는 조절과 동화의 작용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면서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변화된다는 것인데 인간의 지적구조의 변화과정이 바로 학습이 과정인 것이다. Brunner는 발견학습방법을 간조하였는데 이것은 인지학습이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에 의하면 인지구조의 변화는 새로운 개념의 습득으로 나타나며, 새로운 개념의 습득은 가설검증과정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영아기 최초의 움직임이 지적발달의 성장을 쉽게 하고 앞으로 일어날지 적발달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유아기 신체활동은 유아의 발달수준 증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영아의 눈과 손이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나 초기에 물체를 잡는 행위 등은 사고와 운동이 밀접한 상호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네번째 창의성 발달수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창조성의 요인으로는 문제를 보는 능력 또는 문제에 대한 감수성, 사고의 유창성, 사고의 유연성, 독창성, 재정의 혹은 재규정, 정교 치밀성을 들 수 있는데 창의적 사고에 포함된 인지적 조작은 유창성, 융통성, 참신성, 정교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유창성은 사고에 대한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마 음껏 사고하는 것이고, 융통성은 다양한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며, 참신성은 독특하게 사고하는 것, 그리고 정교성은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산출된 아이디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완벽하게 사고한다는 뜻입니다.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기르려면, 창의성 발달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 한 다음,자발적 수행을 강조하고, 긍정적 평가를 하며, 유아교사 자신이 창의적이야 하고, 교육에서 개발 단위가 강조 되어야 합니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 창의성 증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번째 논리적 사고력 발달수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유아교육에서의 사고력 지도는 간식을 준비하고, 함께 모여서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든 활동은 발달수준 향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때 간식 시간의 주요 목적이 음식과 친밀한 대화를 제공하는 것임을 항상 명심 하면서 발달수준 향상을 도모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아교육에서 소집단활동과 대집 단활동, 자유놀이, 실내 실외활동 등으로 유아의 사고력을 직간접적으로 조성되어집니다. 소집단활동의 목적은 사고를 자극하고,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모르는 문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 가능한 짧고 재미있게 구성해야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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